책의 내용을 쓰기도 전에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반지하(半地下, half basement)'였다. 반지하는 가난의 동의어다. 부유한 사람들은 굳이 반지하에서 살지 않는다. 대개 가난한 사람들이 반지하에서 산다.반지하방은 땅에서 올라오는 냉기와 습기로 눅눅하다.창문으로 밖을 내다보면 눈을 쉴 수 있는 경치 대신 걸어다니는 사람들의 다리만 보인다. 공기를 바꾸려고 창문을 열면 밖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방 안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그보다 더좋지 않은 점은 화재나 홍수가 났을 때 출구가 막혀 도피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반지하는 돈만 충분히 있다면 살고 싶지않은 곳이다.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나를 반지하로 인도하셨고, 나의인생은 반지하에서 싹이 트고 자라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나의 반지하는 사랑과 생명과 축복이 넘치는곳이었다.
- | Author: Boksoon Kim
- | Publisher: Amazon Publishing Network - Cw
- | Publication Date: Dec 19, 2024
- | Number of Pages: 224 pages
- | Binding: Paperback or Softback
- | ISBN-13: 9798348184964
- Author:
- Boksoon Kim
- Publisher:
- Amazon Publishing Network - Cw
- Publication Date:
- Dec 19, 2024
- Number of pages:
- 224 pages
- Binding:
- Paperback or Softback
- ISBN-13:
- 9798348184964